[콩알]에 들어가려면 문을 세 개 지나야 합니다. 오늘만은 탈출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합니다.
넓게 펼쳐진 천연잔디 마당
풀냄새 흙냄새가 너무 좋습니다.
여름에는 발바닥 뜨겁지 않게,
겨울에는 발 시렵지 않게,
마음 편히 뛸 수 있습니다.
뛰뛰하다 힘들면 가족들과 함께 쉬어갑니다.
이제 생존수영은 그만!
수심 50cm,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.
힘들면 언제든 계단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.
그래도 무섭다면, 조끼와 구명튜브를 이용하면 됩니다.
객실앞 울타리 문은 소심한 그 댕댕이가 다른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마음을 진정시키는 공간입니다.
이제 저녁 식사 시간 전기그릴은 그 댕댕이에게 안전하고, 코도 목도 답답하지 않은 편안함을 줍니다. 가족들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저녁식사를 즐깁니다. 사용료도 없어 마음도 편합니다. 가족들의 식사시간 동안 그 강아지는 [콩알]에서 준비해준 웰컴간식을 맛나게 먹습니다.
그 댕댕이의 만족한 표정에 가족들은 하루 더 머물기로 합니다.
연박할인도 무시할 수 없죠
퇴실하는 날,
[콩알] 근처에 있는 동반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
바로 앞 고모저수지에서 산책까지 하면 완벽한 여행입니다.